김명원 작가 | 유페이퍼 | 10,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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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사람에게는 향기가 있습니다. 추한 향기도 있고 향기로운 향기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인생과 기품에 따라 자신만의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 빚어내는 향기는 인생의 깊이를 심오하게 하고 고결하게 합니다.
어떤 향기가 있느냐에 따라 인격이 평가되기도 하지요.
덕을 많이 쌓은 사람에게는 향기로운 향기가 나지만 부덕한 사람에게는 추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우리사회는 덕을 많이 쌓은 사람이 많아 향기로운 세상으로 이어가나 싶습니다.
사람의 향기는 자신이 맡을 수 없고 남들이 맡으며 퍼져나갑니다.
난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묵향은 천리를 가지만 덕의 향기는 만리를 넘어 우리 인류사회에 별과 같이 영원히 남기도합니다.
나 자신은 아무런 향..